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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활

2014 니스에서의 노엘 바캉스 4 (12/30)

니스에서의 넷째날에 간곳은 애즈 빌리지~

파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니스를 가면 애즈빌리지를 꼭 가보라고 하기에...

에즈 빌리지를 갈때는 버스를 타고 갔다. 아래는 버스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

애즈 빌리지는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다.

버스타고 가면서 보는 절경이 멋짐~ 꼭 버스를 추천합니다.

열차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열차는 밖이 보이지도 않고 갈아타야 되서 불편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마을이 애즈빌리지로 알고 있는데...

저기를 다 둘러보기보다는 공원하고 향수판매점만 들리면 됩니다. 다들 그러더라구요

여기가 애즈빌리지 입니다. 애즈빌리지의 골목길~ 어제 갔었던 모나코 왕국 근처의 마을하고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북촌한옥마을 유럽스타일

길따라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공원이 나오는데 입장료는 유료입니다.

여기가 그 공원 안쪽인데... 솔직히 볼거는 별로 없는...

그런데 이거라도 안보면 더 볼게 없을듯 여신상이었나?..

애즈빌리지 공원안에서 본 절벽과 마을 모습

이렇게 누워서 쉴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다들 와서 한번씩 누워보고 가던

그냥 대충 보고 나와서 가는 길에 동굴안에 레스토랑이 있길래 들어가 봤는데 독특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아이스크림과 크레페를 주문했습니다.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뒤에 저런 액자가... 네... 여기 카드결제가 안됩니다...

나와보니깐 이미 해가 저물어 있습니다.

노엘 바캉스 시즌이라서 트리장식들이 있습니다.

애즈 빌리지 갔다가 다시 니스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니 굴 셋트를 먹고 양이 좀 부족해서 랍스타도 같이~

여기서는 마요네즈에 찍어먹더라구요~ 회를 안먹고 익혀놓은 뒤에 얼음으로 차갑게 해서 먹는데

회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애즈 빌리지 보다는 모나코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