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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W

델 LATITUDE E4300 리뷰

최근 델에서 차별된 디자인으로 밀고 있는 고급형 모델 래티튜드 E4300 입니다.
처음 디자인을 보았을때 부터 투박하면서도 튼튼한 디자인이 너무도 마음에 들어 발매전부터 눈여겨 두다가 발매후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10월 말에 구입을 하였는데 시험이다 모다 이런저런 핑계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ㅋ
구입할때 까지만 해도 환율 반영이 않되었는데 구입하고 일주일 뒤에 환율이 반영되서 무려 40만원 이상넘게 이득을 본.. ㅋㅋ

사양은 아래와 같으며, 래티튜드온 기능과 기타 잡다한 옵션들은 모두 포함된 상태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새로운 시리즈는 RAM을 DDR3를 사용하더군요. 그에 따른 특별한 성능향상은 잘 못느끼겠습니다.



비스타 성적으로는 그래픽이 성능이 떨어지다보니 점수가 많이 깎이더군요.


아래 사진 부터는 제품 사진입니다.
첫번째는 박스 사진인데 델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저있더군요.


박스를 열어보면 안에 저런 작은 상자가 한개더 있습니다. 그 안에 노트북 본체가 들어있는...사진은 제품받아볼 당시에 사진을 못찍고 나중에 박스만 찍었습니다.ㅎㅎ

제품을 꺼내서 올려논 모습입니다. 블랙,레드,블루 세가지의 색상이 있는데 저는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반사가 좀 심하더군요. 먼지도 좀 쌓였었고 실제로 보면 멋집니다 사진보다는 역시 실물이 ㅎㅎ



오픈 모습입니다. 상판 윗부분에 조그마하게 CAM이 달려있습니다. 대충봐서는 눈에도 잘 않들어 옵니다. 하판부분을 보면 터치패트와 소위 팔콩이라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오른쪽 아랫부분에 있는것이 지문인식기,,, 인식률은 상당히 좋습니다 한번 슥 문질러주면 잘 되더군요.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않보일 수도 있지만 지문인식기가 붙어있는 부근에 카드 접촉장치가 있습니다.

키보드 상세 샷입니다. 사진을 다 찍고 난후에 생각해 보니 백라이트 키보드의 기능을 않찍었더군요. 한밤중에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면 무척 멋있습니다. 어떤 방식인가 하고 보니 각각의 키보드 자판 아랫부분에 하나하나 LED가 붙어있더군요.
정면의 아랫부분에는 외부저장장치인 SD 카드 슬롯이 달려있습니다.

왼쪽 부분에는 모니터 외부 출력장치와 USB포트가 달려있는데 저 포트가 노트북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외부 입력기기들이 충전이 가능한 장치입니다.또한 열 배출구와 함께 카드 입력장치가 달려있습니다.

오른쪽 부근에 ODD가 달려 있으며 USB포트와 이어폰, 마이크등 외부출력 장치와 익스프레스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크의 경우는 내장형 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또한 ODD의 경우는 외부입력징치로 인식이 되어있어서 최대 절전모드에서는 제거하여 전력소비량을 많이 줄여주더군요.

뒷부분애는 랜선과 어댑터 입력 단자만이 있습니다.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배터리를 부착하면 배터리 부근만 볼록하고 튀어나오는 것이 옥에 티더군요..

어댑터에 전원이 들어와 있으면 파안불이 들어와 있어서 전기가 들어와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하기에 편해서 좋더군요. 저 은색 부분이 강철이라고는 하는데 육안으로 봐서나 만져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배터리는 기본으로 6CELL 짜리를 주는데 배터리 자체적으로 전력량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것이 또 마음에 듭니다. 삼성 노트북 제품중에도 저런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배터리 부착시 사용량은 일반 모드에서는 2시간 조금 넘게 델전용의 최대 절전 모드에서는 5시간 이상도 나오더군요 간단한 작업 중일때는 7시간으로 뜨는걸 본적도 있습니다.


동봉된 어댑터인데 기존의 어댑터와 다른 방식으로 납작한 디자인에 전원 코드들을 감아서 보관하기에 좋도록 되어있습니다.



함께 온 번들 마우스입니다. 별로 기대는 않했는데 디자인이 검은색에 날렵한 느낌인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로지텍 OEM 제품입니다.



담배갑을 이용한 크기 비교..



처음 작성할때는 무척 자세히 설명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이정도에서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외에 노트북 구매자들이 가장 신경쓸만한 발열이라던지, 소음 그리고 E4300 광고에서 많이 쓰이던 래티튜드 온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우선 발열 부분에 관해서는 무선랜카드가 왼쪽 상단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오랜시간 사용을 해도 뜨겁다는 느낌은 거의 받을 수 없습니다. 단지 바닥부근이 무척 뜨겁더군요. 그와 함께 소음도 없었습니다. 전체적인 평점은 개인적으로 10점만점에서 약간 낮춰서 8~9점 가량? 터치패드와 포인트 스틱이 같이 있다는것이 무척 편하기도 하더군요~ . 단... 래티튜드 온 기능은 속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광고에서는 윈도우를 부팅하지 않고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는 등 말을 거창하게 써놨는데... 실질적으로 인터넷은 되지도 않고, 오피스의 아웃룩이 설치되어 있어야지만 기존에 저장된 메일을 본다던지 하는 기능 밖에 없더군요. 한마디로 크게 쓸모없는 기능이라고 느껴지네요. 뭐 어쨌든 개인적인 소감은 만족스럽습니다.

이글을 보고서 다른 분들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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