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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W

Latitude E4300 분해

구입 하여 분해한지는 한참 되었지만 이제 서야 올리게 됩니다.

Latitude E4300 구입한 뒤 계속 분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발열이 너무 심한 듯 하여 분해하였습니다.


멋진 모습~ ㅋ

바닥의 빨간 동그라미 들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해를 위한 나사 위치입니다. 저 부분들을 풀어줘야 하판이 분리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분해를 시작하겠습니다. E4300의 경우 하판의 나사를 다 풀어봤자… 제대로 안 떨어집니다. 확실하게 분해를 하거나 키보드 교체를 위해서도 저 윗부분을 뜯어내야 하는데 쉽게 부서지지도 않고 어디에 걸려 있는 형태도 아니므로 저렇게 들어내면 "딱"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집니다.

뜯으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 나사를 풀어주면 키보드를 분해할 수 있습니다. 나사를 푼 뒤에 키보드 전체를 위로 당기면 연결 포트 부분이 분리됩니다. 키보드를 교체하실 분들은 여기까지만 해도 됩니다.

키보드를 빼내고 위와 같은 모습이 나타나는데 대충 팬 쿨러 위치나 기타 여러 가지 볼 수 있습니다. 하판 분리를 위해서는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풀어줘야 합니다.


위는 뜯어낸 키보드 부분 LED백라이트 키보드 입니다.

요건 키보드 뒷모습 저 작은 나사들… 풀어봐야 별거 없습니다…


모니터 부분을 띄어낸 사진입니다. LCD 모니터 역시…패널 분리해봐야 별거 없습니다.. 뜯어 내면 오히려 실망할 수 도…


다시 이어서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풀러 냅니다. 분해한지 오래되어서 저 위치 말고도 나사가 더 있을 수 있지만…없을 겁니다 -_-;;; 괜찮아요~ 저를 믿으세요… 나사를 다 푸른 뒤에도 뜯어 보려고 하면 제대로 안 떨어질 겁니다. 하판의 위 아래 부분이 나사 이외에도 맞물려 있기에 조금씩 조금씩 조심해서 뜯어 주세요. 탄력이 있어서 쉽게 안부서지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조심..


하드 디스크 입니다. WD 제품

뒤 모습~


저 뒤 부분은 호기심이 넘치는 분들은 그냥 다들 뜯어 보셨겠지만 무선랜 부분은 무선랜 이외에 한가지를 더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터보 메모리나 그 외에 hsdp 등과 같은 기타 다른 무선랜을 장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램 아래의 빨간 테두리 위치는 래티튜드 온을 위한 칩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래티튜드 온 기능이 단순히 이메일 확인 뿐이지만 해외의 경우는 저 부분에 또 다른 칩이 장착되어 인터넷 또한 가능하게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는 주파수 법으로 인해 안 되는 걸로..

무선랜 Part 부분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위 부분이 하판의 상단을 분해하여 뒤집은 모습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 외에도 은박지 및 주석 과 같은 기타 알 수 없는 소재들…


위에서 보신 하판의 상단을 뜯어내면 나오는 모습입니다. 부분적으로 플라스틱 비닐 재질의 검은 테이프로 덮여있는데 레노버 씽크패드도 저런 막 같은 것이 덮여 있더군요 단지 투명하던…

빨간 동그라미는 메인보드 부분을 분해하기 위한 나사 위치이고 녹색은 DVD 드라이브 분리를 위한 위치(DVD 고정 나사가 하나 더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_-;;) 파란 색은 스피커 나사, 노란색은 비 접촉 카드 또는 IC카드리더기 추가 시 부착돼 있는 카드리더기 입니다.


다 뜯어 내면 저렇게 텅텅 비어있는 하판의 모습이 보입니다. DVD 드라이브 윗부분 기판은 따로 안 떼어내셔도 됩니다.


DVD-ROM 의 모습입니다.


DVD-ROM 뒷모습


요게 메인보드 입니다. 래티튜드의 메인보드는 CPU, GPU 등이 통합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고장 시에는 전체다 교체를…


방열 판을 분리해 보았습니다. 사진은 방열 판 분리한 뒤에 써멀 그리스를 발라둔~ CPU, GPU 위치가 상당히 헷갈립니다… 위에 표시해둔 위치가 정확하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어쨌든 둘 중에 하나가 CPU, GPU 인 것은 확실합니다. 열을 식히는 방식은 열을 방열 판의 저 네모난 두꺼운 부분에 전달하면 저 부분을 팬이 식혀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시 합친 모습입니다.


요건 서비스로 스피커 부분 별거 없습니다…

분해 하시고 합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염두 하실 것은… 나사입니다… 나사 종류에 따른 위치를 정확히 기입해 두시거나 기억해 두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합치다가 나사가 남거나 모자라는 사태가… 그럼 다시 뜯어야 됩니다 ㅠ_ㅠ

 혹시라도 분해하시다가 궁금하신 분은 리플 달아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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